한수원이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르단에는 약 6만2000 톤의 우라늄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출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4월 5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일만오천그릇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몰린 마라톤 참가자 약 15,0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수원 전대욱 경영부사장,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본사·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 80여명이 참여해 잔치국수 일만오천그릇을 직접 말며 정성을 나누었다.월성원자력본부가 2007년 대회부터 시행한 잔치국수 무료나눔 행사는 이제 경주벚
한국수력원자력이 3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IAEA SMR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제원자력기구가 주최하고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원자력 안전 네트워크 11개 회원국의 규제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SMR 도입 계획 및 관련 규제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수원은 국내 혁신형
한국수력원자력의 사내벤처인 ‘딥아이’가 인공지능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로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 와전류검사 신호평가자격검증 체계인 ‘BOPH-A’를 획득했다.BOPH-A는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개발한 엄격한 자격검증 체계로, 원자력발전소 보조계통 열교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이 얼마나 정확한지 여부를 분석해 자격검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국내 기업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BOPH-A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딥아이가 개발한 AI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을 통해 앞으로 검사 정확도가
올 66조 중 상반기내 57% 37조6천억 집행… 1/4분기 19조5천억 발주LH·한전·철도공단·도공·한수원 등 5개기관 1조 이상 집행… 1/4분기 실적 견인공공기관 적극 집행과 현장안전 최우선… 서비스 질적제고 만전 올 26개 주요 공공기관 발주규모는 전년대비 2조5,000억원 증가한 66조원으로 이 중 57%인 37조6,000억원이 상반기에 신속집행, 경제 활력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1/4분기까지 집행실적은 19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지난 14일 대전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두산퓨얼셀이 한국수력원자력과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퓨얼셀은 과거 주기기를 납품한 한수원 연료전지 발전소에 20년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총 계약 금액은 약 271억원이며,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6.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 10일부터 2045년 4월 9일까지다. 대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계약금액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17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각 산업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한수원은 안전 최우선, 지속가능한 에너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한수원은 지난해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와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협력으로 ‘중대재해 3년 연속 ZERO’를 달성했다.협력회사 직원
한국수력원자력이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CEO 및
한국수력원자력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8일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날 노경협력처 직원들은 경주 주요 관광지인 불국사와 토함산 인근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전단을 배포하고, 발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화재 예방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쳤다.앞서 한수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현장에 봉사단을 투입하는 등 직접적인 화재 복구를 위해 노력했다.황주호 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8일 제1회‘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ESG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이에스지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ESG경제대상은 ESG경제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년간 실시한 ‘100대 상장회사 ESG평가’를 바탕으로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의 평가 기준에 따라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한수원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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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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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본격 추진
포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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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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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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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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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천일제지 참사는 인재…대표와 안전책임자 처벌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천일제지 맨홀 작업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이번 사고를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고 회사 대표와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정부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라며 “가스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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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관고등학교, 단원과 함께 교내 헌혈홍보 캠페인 펼쳐
육민관고등학교가 교내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육민관고등학교 청송관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은 육민관고등학교 보건의료 동아리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함께 기획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헌혈 과정 교육 ▲혈액성분 및 혈액제제의 유통경로 교육 ▲모형 혈액 체험 ▲헌혈 퀴즈대회 ▲고교생 대상 헌혈 프로모션 홍보 ▲캠페인 참여자 대상 현장 이벤트 등이 이루어졌다.육민관고등학교는 20년 이상 단체헌혈에 꾸준히 참여한 ‘헌혈 우수고교’중 하나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헌혈문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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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라이브 교육'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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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선정 화천군 주거단지 조성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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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농촌 청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올해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로 화천군을 포함해 4개 지자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농촌 청년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남면 원천리에 단독주택 29세대 조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해당 임대주택 단지에는 공동 보육시설 및 문화·여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