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주시 지역 기반 일자리 박람회’가 10일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와 영주시, 경북전문대학교,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시 취업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 LINK3.0사업단이 주관했다. 박람회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람회에서는 SK스페셜티,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 한국철도공사 등 대기업과 공기업 채용관이 운영돼,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가 위
수원시가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애니원의 R&D 시설을 유치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다.수원시와 ㈜애니원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애니원 곽영진 대표, 이용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애니원은 수원에 R&D시설을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에코프로그룹 가족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에코프로이엠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엄선해 매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0개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양극소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0년에 이어 올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한 기업이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청년 및 여성 근로자 채용 확대와 직무개발을 통한 중증장애인 채용, 일과 생활 균형 실천 등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정된 100대 기업은 대통령 인증패 수여와 더불어 금융 및 세무조사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비롯해 홍보와
진주시는 5일 시청에서 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0여 명에게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장애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여순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직장 내 예절, 민원응대 방법, 성희롱예방 교육을 했다.박국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기업지원부장이 장애인의 민간기업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일반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교육하고 취업까지 책임지는 신규직원 양성학교의 3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결하고, 세무사 사무소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과정 수료 후 세무사 사무소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청년이다.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9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총 3개월로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론수업을 진
최근 중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시범 운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운송업계 종사자의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시장 흐름이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을 내놨다.3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앞서 왕창 중국 공안부 교통관리국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1만6000개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테스트 라이선스를 발급하고,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해 3만2000km의 공공 도로를 개방했다"라고 발표했다.중국은
지난해 미국 청정에너지 부문이 14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체 신규 에너지 부문 일자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2024 미국 에너지 및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내 에너지 인력은 25만개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56% 이상이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에너지 일자리는 4.2% 증가하여 미국 전체 경제 성장률의 두 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아이다호,
그동안 경쟁력을 자랑했던 제조업이 중국, 인도 등 후발 개발도상국들의 추격에 쫓기고, 자동화 등으로 고용 유발효과까지 떨어져 일자리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바이오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을 육성해야 하지만 4차 산업기술만으로 노동 집약적 중소기업,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확보해 주기는 어렵다.미래의 유망 먹거리산업으로 관광산업이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다. 관광산업은 공해가 없고 고용 유발효과도 다른 산업에 비해 크다. 소득탄력성도 높아 소득이 많아지면 여행 수요가 늘어난다. 우리나라는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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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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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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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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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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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의대 7곳, 의대생 97% "전공필수 과목 미이수"
국립대 의대 7곳의 의대생 96.9%가 1학기 전공필수 과목을 아직도 이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1학기 전공과목 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대생 4,196명 중 96.9%가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다. 거의 대다수 의대생들이 1학기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의미다.대학별로 보면 1학기 종강 시점을 미룬 경상국립대와 충북대를 제외한 7개 비수도권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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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절벽 상황이 심각하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기록적인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나라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한탄마저 나온다. 2023년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수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연평균 합계출산율은 0.72명이었으나, 4분기에는 0.65명으로 0.70명대도 무너뜨리며 세계 최악의 최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도 출생, 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출생아 수는 23만 명으로 2022년 24만 9천200명 보다 1만 9천200명 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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