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성남시청 빙상팀이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쇼트트랙 간판 국가대표로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는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실력을 보유한 이들은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왔다.또한 성남시청 빙상팀은 외부팀과의 상시 합동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왔으며, 그 성과로 제106회 전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걸린 개인 종목 금메달을 한 개도 놓치지 않고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9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29초637의 대회 신기록을 기록,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쇼트트랙은 지난 8일 여자 500m에서 최민정, 여자 1500m에서 김길리가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이날 최민정이 1000m 정상에 올라 이 대회에 걸린 개인 종목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반면 남자 대표팀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2일 결전지인 중국 하얼빈으로 떠났다.윤재명 감독이 이끄는 쇼트트랙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각오를 다진 뒤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윤 감독은 “금메달 6개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 만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팀은 최고의 선수들로 전력을 꾸렸다.남자 대표팀은 2023-2024시즌 세계랭킹 1위 박지원을 필두로 장성우, 김건우가 개인 종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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