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대구 군부대 이전 지역의 최종 발표에 대해 “상주가 군부대 유치 경쟁에서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시장은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하며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나, 현실적인 한계와 타 지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한 점을 받아들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상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예정
속초시가 지난 3월 2일 오후 7시부터 3일 새벽까지, 내린 대설에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속초시의 3월 2일부터 3월 3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30.1cm ▲조양동 18.0cm ▲중앙동 14.0cm를 기록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설이 예보된 순간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먼저, 대설이 예보된 2월 28일, 시에서는 속초시 보유 제설차량 8대와 민간차량 15대에 제설제를 싣고 대비 상태에 돌입했다. 3월 2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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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 3월 2일 오후 7시부터 3일 새벽까지, 내린 대설에 대응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작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속초시의 3월 2일부터 3월 3일 새벽 6시까지의 적설량은 ▲설악동 30.1cm ▲조양동 18.0cm ▲중앙동 14.0cm를 기록한 가운데, 시에서는 대설이 예보된 순간부터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먼저, 대설이 예보된 2월 28일, 시에서는 속초시 보유 제설차량 8대와 민간차량 15대에 제설제를 싣고 대비 상태에 돌입했다. 3월 2일 18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각 상황판단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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