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국가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도와 국가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 협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자치도 소재 본부나 지사를 두고 있는 국가 공공기관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57개 기관에 이른다.현행 '제주특별법'은 도지사에게 제주자치도 소재 국가 공공기관에 대해 업무협조 요청 권한을 부여하고, 요청받은 국가 공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국내산 ‘깐양파’ 품목을 6번째 특화상품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화상품은 판매자가 온라인도매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재배지역, 규격, 품질, 포장 가격 등을 고려해 직접 기획한 온라인도매시장 전용 상품이다. 그간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 제1호 특화상품 감귤을 출시한 이래 올해 4월 제5호 상품 참외까지 총 486톤, 11억 6천만 원어치를 판매했다.이번 제6호 특화상품 ‘깐양파’는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한국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9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개최해 외식 창업 꿈나무들을 격려하며 청년창업 지원에 나섰다.청년키움식당 서울 중구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신중앙시장 상인회, 식품앤외식산업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곳이 많아 자생력이 낮은 편”이라며, “공사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해 청
강원대학교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쌀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재고를 해소하고, 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농가를 돕기 위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채널A가 공동주최했으며,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은 '대한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소재 전통주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예술주식회사에 방문해 전통주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 사장은 현장에서 “최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국내 및 해외에서도 젊은 세대의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수한 전통주 양조장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사장은 같은 날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동춘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센터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대한민국 식품 산업화 가능 자원 발굴과 가치 창출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가 발표한 ‘2025 세계 대학 순위’ 15위를 차지하는 연구 중심의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일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식품·외식산업 현장을 두루 다니며 가루쌀 신제품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본격 시작된 공사의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사업’은 현재 식품·외식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100여 종의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식빵, 라면과자, 컵라면 등 간편 먹거리를 비롯해 고추장, 부침가루와 같은 가정용 식자재, 피자·베이글·와플 등 부가가치가 높은 외식 상품군에서도
한국마사회는 정기환 회장이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정 회장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정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국립제주대학교와 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를 잇따라 방문해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제주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 건강 제고,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업사이클링 테마공원 탐나라공화국은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강우현 대표가 기획·설립한 국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는 공사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 부처와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 안전 관련 현안 사항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공사에서 수행한 안전성 검사와 위생·안전 업무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농식품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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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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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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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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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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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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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주자 4인, 다음 주 인천 당원들과 아침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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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 4인방이 다음 주 인천을 찾는다.국힘 인천시당은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현 국회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국회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시당을 찾아 당원들과 아침간담회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1일 윤상현 의원, 2일 원희룡 전 장관, 3일 나경원 의원, 4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순으로 매일 오전 7시 시당 강당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간담회는 후보들의 강연, 인천 당원들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꾸려진다.손범규 시당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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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미래자동차 모델 기반 SW캠프’ 2기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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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미래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모델 기반 SW캠프’ 2기 교육생을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미래자동차 모델기반 SW캠프'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지역주도형 사업의 하나로 일환으로 인천대는 ㈜경신,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디지털·첨단 분야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모빌리티 전장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경신, 전기차 충전기 PSU의 개발 및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와이투솔루션, 소프트웨어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어소프트테크, 자동차 MCU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보코퍼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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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로봇기업의 애로와 규제 해소를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에서 지역 로봇기업과 함께 올해 두 번째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대구세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본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로봇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 및 규제사항 12건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 로봇분야 전문인력 채용, △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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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준 7회 개인전 '경계 서다’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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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준 7회 초대개인전 ‘BORDER_STAND/ 경계 서다 ’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갤러리 벨라에서 열린다.2024 갤러리 벨라 젊은 작가 초대전 Ⅲ 이다.김회준 작가는 인천가톨릭대학교대학원 도시환경조각과를 졸업하고, 인천과 서울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이번 개인전에서는 조각 작품 속에 나타나는 작은 공간을 우리들의 삶으로 표현하였다. 이 공간이 반복되어 형성된 형상은 자기 유사성의 결과물이다.작품은 불규칙한 공간을 표현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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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해루질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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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을 구조했다.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근처 갯벌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서는 영흥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고립된 여성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전 귀가 조치 됐다.인천해경서는 구조된 2명이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해루질은 밤 시간 얕은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어업행위를 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