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대구지역 각 특색을 가진 여러 골목에서 도심 속 축제가 펼쳐진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10~11월 웨딩거리, 불로화훼단지, 삼덕동3가, 성서계대로데오거리, 매전로벚꽃거리, 경대북문상권, 산격연암허브로 등 7개 골목상권에서 ‘골목상권 축제’가 각각 열린다. 상인들이 참여하는 로컬 프리마켓 및 청년층을 겨냥한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우선 3일을 시작으로 5일까지 웨딩거리에서 대구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