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와이파이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와이파이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KT 와이파이 7D를 처음 공개했다. KT 와이파이 7D는 KT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KT 와이파이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들의 AI 연합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유영상 SKT CEO,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타다시 이이다 소프트뱅크 최고정보보안책임자
KT가 국내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7D’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 WiFi 7D를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KT의 기존 공유기 대비 2배 이상 빨라진 최대 2.8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KT WiFi 7D의 가장 큰 특징이다. KT WiFi 7D는 와이파이 2개 주파수를 동시 연결하는 다중 멀티 링크 기술로 데이터 지연이 최소화돼 AI 관련 고부하 작업을 원활히 지원한다. 더불어 최신 보
# "현재 실내 온도는 22도,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오전 10시 미팅, 오후 7시 가족 식사입니다. 오후 5시 혈압약 복용도 잊지 마세요."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 '익시'가 오늘의 일정을 브리핑하자 거실 벽면이 자동으로 변하며 하루 일정이 표시된다. 실내 온도와 조명 밝기가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해 자동으로 조정되고, 거실 테이블 위에는 가족들이 즐겨보는 뉴스와 콘텐츠가 띄워진다.LG유플러스가 MWC25에서 '안심 지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 AI '
SK텔레콤은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AI가 접목된 기지국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SKT는 '피라 그란 비아' 3홀에 단독 전시관을 세웠다. 전시관 전면에는 움직이는 LED 디스플레이 18개를 배치, 최대 505인치 화면에 SKT AI 비전을 담은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내부는 SKT와 파트너사의 다양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AI기지국 및 차세대 통신 기술,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몰
SK텔레콤은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통신 기술과 AI를 접목해 건설 현장, 사이버 범죄, K-콘텐츠 수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SKT는 건설 현장, 병원, 사무 건물 등 산업 환경에서 정밀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VLAM' 실증 성과를 공개한다. 앞서 MWC23에서 SKT는 시각 장애인용 내비게이션 등에 VLAM을 사용한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VLA
SK텔레콤은 MWC25에서 열린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25'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6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고성능·고효율 클라우드 플랫폼 '페타서스 AI 클라우드', 사칭 문자 탐지·차단 시스템 'AI APS', AI 기반 가상환경 상담 서비스 '메타 포레스트', AI 분리배출 가이드 '해피해빗'으로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베스트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한 페타서스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효율적인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커넥티드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선도 기업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5에서 액체 냉각 분야 선두주자인 기가컴퓨팅, SK엔무브와 차세대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액체냉각 기술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각 플루이드를 활용해 서버와 주요 부품의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차가운 공기를 유입해 냉각시키는 공랭식보다 뛰어난 냉각 효과를 자랑한다.SK텔레콤은 이번 글로벌 기술 협력을 통
SK텔레콤이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파트너십을 맺고 AI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나선다.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5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AI데이터센터 기계·전력·수배전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AI 데이터센터 MEP 시스템은 센터 설계 및 구축 단계부터 이후 운영 과정까지 안정성과 효율성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해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마련을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 AI 연합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로고가 최초로 공개됐다.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해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내년 상반기 경북 영천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말산업을 놓고 제주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3일 경북 영천시와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총사업비 3057억원을 투입해 145만㎡ 면적의 영천경마장이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현재 공정률은 26%로, 관람대는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경북도와 영천시는 영천경마장 유치 조건으로 30년간 레저세 50%를 감면하되, 연매출 2조원에 레저세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주경마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이 1조3556억원을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마장에서 거둬들인 레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청도군 ‘건강단’은 지난 5일 ⌜청도행복헌장⌟ 실천의 일환으로 대성교회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혈압·혈당 측정, 기본건강 상담, 생활 습관 개선 안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안희주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관계자, 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병해충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복숭아 병해충 예찰단’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복숭아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종류를 예측하기 어렵고, 새로운 돌발 해충 출현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 영천, 경산 등 10개 시군에서 44명의 병해충 예찰단을 선발해 예찰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