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받기 위해 검찰 청사로 간 50대 남성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검찰 청사 주차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따르면 음주...
음주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이를 제지하는 시민 2명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50대가 구속됐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50...
무면허 음주 상태로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승용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3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7일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은 도주치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외국인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5일 오후 6시 33분쯤 무면허 상태로 대구 수성구 들안길 삼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반대편에서 진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고 당시 그는 운전
울산남부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최근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1일 오전 9시께 남구 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방범용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고,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는 물론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 운전면허가 취소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에 해당하는 50대가 조사를 받으러가면서 또 자차를 운전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운전 면허가 취소될 정도의 혈중알코올농도 0.177%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 A씨가 또다시 올해 3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24일 포항지원 형사2단독 주경태 판사는 이에 A씨의 재범 위험성을 강조하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A씨의 차를 몰수하도록 명령했다.A씨는 이전에도 2015년과 2017년에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나 적발되어 징역형의 집행
울산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무면허 운전, 폭행 등 범죄 검거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0시14분께 10대 청소년 2명이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한 도로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전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했으며 집중 관제로 이들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 경찰 조사 결과 10대 운전자 2명은 무면허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울주군 CCTV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뺑소니와 함께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북 상주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자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적발된 30대 운전자와 여성 동승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남의 이름으로 마약류인 졸피뎀을 수차례에 걸쳐 불법 처방받아 투약한 사실도 드러나 혐의가 추가됐다.대구지검 상주지청에 따르면 범인도피·교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와 B씨를 불구속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대구지검 공판제1부는 28일 면허 없이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충돌하고 도주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에 대해 1심에서 징역 9년이 선고된 데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검찰은 피고인의 범죄로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가 초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대여 업체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하다. 면허 없이도 킥보드 이용이 수월해 사고를 부추기고 있다. 끊임없이 지적되는 이용자 안전 장비 미착용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것도 문제다. 이런 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날 거라는 지적이 나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판사는 의료 면허가 없는 간호조무사에게 레이저 제모 시술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청주 모 피부과 원장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또 지시를 받고 무면허 시술을 한 간호조무사 B씨에게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5월과 6월 두차례 B씨에게 자신의 피부과를 방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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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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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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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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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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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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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사 권익이 국민 건강·환자 생명보다 중요하나
"나는 인류에 봉사하는 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로 시작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의대생과 의료인들의 윤리강령이기도 하다. 의사들은 "나는 환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며 "환자의 이익과 의료 발전을 위해 나의 의학 지식을 공유할 것"이라고 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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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7일 오전 11시,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제11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지역대의원대회 명부 승인 권한 위임의 건 △전국대의원 추천 권한 위임의 건 △강원특별자치도당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권한 위임의 건 △복당심사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지역대의원대회 명부 승인, 전국대의원 추천, 강원특별자치도당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 구성 권한 위임은 도당위원장에게 한다.허영 도당위원장은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전국적으로 개편 과정에 있다. 6월 안으로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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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후반기 산청군의장 선거에 쏠린 눈
오는 21일 산청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10명 군의원 중 8명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각각 1명 씩인 구조로 보면 정당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