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0개소에 대해 9월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귀향객,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전문적인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