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
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뜨겁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AI 스타트업 49곳이 1억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기념비적인 성과를 냈다. 이 중 3곳은 두 차례 이상 '메가 라운드'를 진행했고, 7곳은 1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25년 올해 역시 생성형 AI와 로보틱스 분야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 의료 AI, 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AI 영역으로도 대규모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이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
정부가 2025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 매입 물량과 매입 가격 등 주요 내용을 담은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기후변화와 천재지변 등 식량 부족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식량을 사전에 비축하는 공공비축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 매입 물량은 쌀 45만 톤, 콩 6만 톤으로 결정됐다. 쌀 물량은 지난해와 동일하나, 콩은 지난해 5만 톤보다 늘어난 규모다. 특히 가루쌀은 5만 톤을 별도로 매입할 예정이다.매입 가격은
금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를 기반으로, 서울특별시가 25개 자치구에 대해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서울시는 8개 자치구를 최고 등급으로 선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등급 3개 자치구, 2등급 5개 자치구로 세분화해 평가했다.구는 ‘정량평가’에서 50개 지표 중 45개 지표 목표치를 달성하여 63.5점, ‘노력도’에서 28.5점을
광진구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화양제일골목시장 중심 거리에서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제8회 화양연화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양제일골목시장은 건국대학교 인근에 자리해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이다. 구와 상인회는 이런 특성을 살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축제의 주제로 삼아 지난해와 올해 6월에도 맥주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축제 역시 시원한 맥주잔을 기울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올해 들어 극심한 감소세를 보이던 제주도 방문 관광객이 6~7월을 기점으로 다시 확연한 증가세로 전환됐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방문 관광객 추이를 월별로 보면 △2월 -18.2% △3월 -13.9% △4월 -7.4% △5월 -1.2% 등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세가 이어졌다. 5월에 접어들면서 감소폭이 크게 줄었고, 6월에는 1.0% 증가세로 전환했다. 7월에는 4.1%로 증가폭이 커졌다.여름 휴가시즌 절정기인 8월에는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도는 상반기 추진한 수요촉진 정책과 마케팅 전략의 효과가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디지털 인력양성을 통한 업무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AI 인력양성을 위한 온라인 경진대회를 시행했다. 대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실시한 온라인 AI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대회는 코딩 프로그램인 파이썬 문법 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파이썬 코딩 페스티벌’, 인공지능 모델 구현 프로그래밍 문제풀이를 통한 AI 정확도를 검증하는 ‘
제주시는 도내 한우 사육두수 조절과 수급 안정, 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송비 지원은 제주축협을 시행기관으로 선정해, 타 지자체 대형 축산물 도축장에 계통출하하는 경우 두당 12만 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는 도외 출하 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6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45% 늘어난 규모다.농가들이 도외 도축장을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도내 도축장 이용 대기 중 출하시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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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년 연속 국비 8조원대 확보“청신호”
대구광역시는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인 4조 2,754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8조 원대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결과는 연초부터 수차례 개최한 국비전략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구체화하고, 국비확보 전략 수립 후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원팀이 돼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직접 방문하며 협의와 설득에 집중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특히,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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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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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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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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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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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고양 호우주의보 발효…경기 전역 호우 예비 특보
6일 고양·파주·김포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밤에는 나머지 경기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3개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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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관리 부실로 비롯된 낙상” vs 병원, 시설장 “책임 없어”
인천의 한 병원 환자가 병원 부지 내에서 넘어진 것을 두고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6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월21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모 한방병원에 입원해 있던 A씨가 이동 보조 기구인 워커를 이용해 병원 부지를 거닐다가 넘어졌다. 바닥에 깨진 시멘트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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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위한 결선 진출자 결정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를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결선 진출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오늘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 공론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평당원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민주주의의 진리가 잘 실현되면 우리 사회에 큰 변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공론화 조사'는 특정 안건을 두고 참가자들이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가는 방식이며, 민주당은 배심원단 평가와 당원 투표로 결선 진출자 3∼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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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990원 소금빵’ 베이커리, 논란 속 영업 중단 결정
경제 유튜버 ‘슈카’가 운영한 팝업스토어 ‘ETF베이커리’가 개점 일주일 만에 영업을 중단한다.슈카월드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30일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9월 7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불편을 드린 데 사과드린다”고 전했다.‘ETF베이커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글로우서울과 협업해 오픈한 초저가 빵집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로, 소금빵 990원, 식빵 1990원 등 시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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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TK신공항예정지 방문…"재원 확보·절차 이행이 성공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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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오전 TK신공항 이전 예정지인 대구 군위·경북 의성 일원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와 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공항 이전 재원의 확보와 민공항 이전 절차의 차질없는 이행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