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1개 시·군 기초의원의 평균 재산이 9억1073만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신고액 9억21만원보다 1.1% 늘었다.27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상황’을 보면 도내 기초의원 136명의 재산은 이같이 확인됐다.20억원대 이상 재산 보유자는 13명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최고 자산가에는 61억4526만원을 신고한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어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51억9572만원,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43억115만원, 임정수 청주시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이 16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윤 의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군뿐 아니라 대다수 지자체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 중 하나”라며 “보은군의회가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형 보은군수의 제안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 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과 이기용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을 지명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월 12일 영동군 심천면체육회는 초강초등학교에서 ‘제15회 심천면민 화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심천면민의 단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 신현광 군의장, 김국기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과 1,200여 명의 심천면민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신발양궁, 노래자랑 등 화합대회를 진행하였고 지프내풍물단 사물놀이 및 난타공연, 색소폰공연과 영동지역 출신가수인 김다연, 이혜련 등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충북 영동군이 일라이트 산업을 선도할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공식 개관했다.군은 20일 용산면 영동산업단지에서 정영철 군수, 신현광 군의회 의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일라이트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38㎡ 규모로, 총 28실의 공장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현재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센터 운영은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맡아 향후 3년간 입주기업 관리 및 지원, 시설 관리, 사업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
충북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이 9일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청북도 11개 시·군의회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호 의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음성군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의장은 다음 주자로 신현광 영
김만식 기자 =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4일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충북지방병무청장 감사패는 신현광 의장이
신현광 충북 영동군의회 의장이 14일 병역 이행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의장은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다음 주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을 추천했다./영동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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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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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KT... 15년 만에 '2조 클럽' 예약
KT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통해 15년 만에 ‘2조 원대 영업이익’ 시대의 복귀를 예고했다.대신증권이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 6,390억 원, 영업이익 7,39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 급증한 수치다.보고서는 "인건비 절감과 마케팅·감가상각비의 효율적 관리, 그리고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KT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2조 5,200억 원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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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대한교사]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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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노다지 나눔공동체, 편백나무 식재
달서구는 와룡산 자락길에서 ‘노다지 나눔공동체’ 사업 참여자와 지역 주민 110여 명이 함께하는 ‘편백나무 500그루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다지 나눔공동체’는 ‘노인‧다문화‧지역사회’의 줄임말로,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파트너가 돼 어르신 돌봄, ESG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달서구의 대표 통합복지 사업으로 현재 약 80명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그린리더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공동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속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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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구직 청년에 월 최대 50만 원 지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구직자가 현금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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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맛있는 커피 만들어 드립니다"··· '커피 잔 속 희망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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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토성로 464-17 일원 ㈜비비테크 향남공장 대문은 항상 오전 6시 30분에 열린다. 박성오·노현래 씨가 탄 자동차가 도착하는 시간으로, 두 사람은 매일 1등으로 출근한다.두 사람은 사내 카페 YTT에서 지난 1월부터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환한 미소로 직원들을 맞아주는 박오성·노현래 씨는 발달장애인이다.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하면서 하루에 커피 200여 잔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제공한다.두 사람이 근무하는 ㈜비비테크 향남공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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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창업가를 찾습니다’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84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4월 21일 자정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창업 후 7년 미만의 여성창업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술창업, 일반창업, 예비창업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다.기술창업 부문은 IT·ICT, 바이오·헬스, 기계, 전자 등 기술 기반의 사업화 가능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창업 부문은 교육·상담 등 지식서비스, 뷰티, 푸드,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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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비행장, 80년간 역사와 기억··· "군사시설에서 삶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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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간 수원비행장 역사를 희귀자료와 미공개 사진 등으로 구성한 자료집이 나왔다.경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발간한 단행본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부터 현재까지 수원비행장 건설과 변천, 그리고 비행장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온 수원시민의 삶을 종합적으로 조명한 첫 연구서다.수원비행장은 1944년 일제에 의해 건설된 이후 한국전쟁기를 거치며 일본군에 이어 미군, 한국군, 북한군, 중국군 등이 번갈아 점령하면서 극심한 변화를 겪었다.점령 주체만 10년간 9차례 바뀌는 등 수원비행장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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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황리에 마무리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