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동해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설, 폭력 예방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이자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김서정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평등한 경험이 다행인 일상이 되도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소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유형과 대처법, 2차 피해 예방 및 주변인의 올바른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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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행정안전부 디지털 타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하였던 ‘어린이 안심통학서비스’ 확산을 앞두고, 오는 24일 시청 본관 4층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서비스는 통학차량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자녀의 등·하원 경로와 도착시간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통학 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명회는 서비스 확산에 참여할 어린이집 모집을 위한 필수 절차로, 어린이집의 참여 없이는 사업이 시행될 수 없는 만큼 매우 중요한 자리다.‘어린이 안심통학
동해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이나 범죄 피해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물품은 총 6종의 안심장비 세트로, △홈CCTV △LED 안전호루라기 △창문 잠금장치 △호신용 스프레이 △개인정보유출방지지우개 △도어락 지문방지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다.신청은 오는 14일까지이며,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sc4
동해시는 11월 한 달간 각종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이달 5일 열린 동해시협회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8일 강원특별자치도 협회장기 양궁대회, 8일 청소년 학교대항전 축구대회, 9일 동해시연맹회장배 사이클대회 등 200~300명 규모의 종목별 대회가 연이어 개최됐다.이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강원도시군클럽 대항 볼링대회, 리틀 k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 행복한섬 해안 숲길 걷기 대행진,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 테니스대회, 수영대회 등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천곡동 일원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야간 아웃리치 ‘수고했어, 토닥토닥! 너의 꿈을 응원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웃리치는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동해교육지원청 Wee센터, 동해경찰서,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청소년
해군 1함대사령부는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 강원도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in 동해'를 개최한다.이번 호국음악회는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해군 장병이 함께하는 민·군 화합의 장을 만들고, 동해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동해시민과 함께한 위대한 항해,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해군과 함대의 발자취를 담아낼 예정이다.호국음악회에는 해군본부와 1함대 군악대를 비롯해 해군 홍보대, 초청가수 서영은 등 100여 명이 출연한다
동해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행정 실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2년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현형 시책을 발굴하고자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기반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를 추진했다.이를 통해 접수된 총 26개의 시책 중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10개 우수 시책을 선정하여 최종 발표·평가회를 지난 10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실·과·소장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
3주전
인천in 71번째 터덜터덜 걷기가 동해시 해파랑길 33코스에서 열립니다. 추암해변에서 시작하여 추암촛대바위와 해안절벽을 잇는 출렁다리 일대를 걷고, 동해안 철길과 역, 항구가 교차하는 해변길, 해송길을 걷습니다.먼저 추암역 앞 추암해변에서 내려 촛대바위와 출렁다리 길을 걷고, 조각공원을 돌아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다시 동해역 앞에서 내려 역전 식당들을 이용해 각자 점심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합니다.동해역에서 해변가를 향해 걷습니다. 감추해변 입구에서 바닷길로 들어섭니다. 한섬해변-고불개해변-가세해변-하평해변 등 아기자기한
동해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에서‘2025 동트는 동해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와 강원특별자치도유도협회, 동해시유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생활체육 유도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개회식은 10월 25일 오전 11시에 동해체육관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2분간 진행된다.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올해도 53개 유도 전지훈련팀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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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기강 리치 꽃축제, 29만명 방문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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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국제 육군 Mamp;S 학술 컨퍼런스’ 개막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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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플랫폼 러버블,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눈앞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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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 시작!
대구 달성군은 스마트폰과 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달성군은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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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유아교육업계 최초 ‘제품안전의 날’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수상
유아교육 전문 기업 동심이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18회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교육업계 최초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동심이 오랜 기간 제품 안전관리와 인증 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 제도로,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며, 국민 생활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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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209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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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지난 1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201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배추를 버무려 포장하고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 북한순대, 감자떡도 마련해 시식했다. 현장에서 포장한 김치 1300㎏는 북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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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만든 전통 고추장, 취약계층 70가구에 따뜻한 마음 전달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특히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재료를 손질하고 전통 제조 방식으로 고추장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김문호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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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김장나누기 봉사
본사 차세대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지난 14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 8㎏ 30박스와 옛간 김 5박스를 전달하는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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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기업지원R&D센터는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울산 산업·혁신 글로벌 R&D 포럼’을 개최했다. ‘WAVE 2025’와 연계해, 울산 주력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