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로페이스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슈나이더 GP6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프로페이스 HMI의 신규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제조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GP6000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생산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신형 인터페이스 제품이다. 다양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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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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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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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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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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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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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동차 부품산업 고용안정에 10억 투입…국비 9억 확보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사업인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관세조치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지역 고용둔화가 발생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해 구직자와 재직자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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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대책 강화 급하다
스토킹 범죄로 인한 참극이 또 발생했다. 대구에서 한 50대 여성이 스토커의 흉기에 살해됐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과거 관계가 있었던 인물로 이미 흉기 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 없음’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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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NEAR 총회서 지방외교 중심도시 위상 강화
포항시가 동북아 지방외교의 전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위상을 높이고 교류 기반을 확장했다. 이번 총회는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의 공동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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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상법 신속 처리”…개혁 입법 드라이브 예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법안의 처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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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대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의 국제적 관광지 도약을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