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원/달러 환율 급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1.39포인트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 오른 3598.11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장중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한때 3617.86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이날 코스피 시가총액은 2974조6464억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52조4200억원 늘었다.이날 오후 3
코스피가 10일 장중 한때 3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코스피가 장중 기준 3600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와 인공지능 반도체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었다.10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05포인트 오른 3596.26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장 초반 48.90포인트 오른 3598.11로 출발해 3606.86까지 오르며 장중 3600선을 처음 돌파한 뒤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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