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놀은 추석을 맞아 포항 숙박업소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100장을 선착순 배포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2일까지 포항시 소재 전체 숙소에 활용 가능한 2만 원권 쿠폰을 배포한다. 쿠폰은 놀 내 ‘쿠폰 적용 숙소’ 메뉴에서 포항시 소재 숙박업소 예약 시 얻을 수 있다. 앞서, 놀유니버스는 지역관광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8월 서울관광재단과 외국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울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지정을 기념해 놀에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광역시장배 아마골프대회
2시간전
제7회 울산광역시장배 아마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김영근 울산시골프협회장 및 참석인사, 참가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옥 농가 ‘2회 울산한우경진대회’ 챔피언
2시간전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축산농협은 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제2회 울산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심에는 총 100두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 53두가 본선에 올라 외모, 체측, 비교심사 등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종합 챔피언 1두를 포함해 총 11두가 시상됐으며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 결과 종합 챔피언은 번식암소 3부 부문에서 출품한 정선옥 농가가 차지했다. 정 농가는 번식암소 1부 우수상에 이어 최고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암송아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다른 고향사랑’ 롯데, 희망 장학금 전달
2시간전
롯데삼동복지재단은 30일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1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신혜승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와 조용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주군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100명과 울산지역 초·중·고 예체능 분야 수상자 60명 등 총 16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설립 정신인 ‘고향사랑, 이웃사랑’을 바탕으로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분야에 집중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울주군 중·고생 4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APEC 한달 앞두고 시민 성공개최 열기 하나로
2시간전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소속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동서발전, 취약층 400가구에 ‘한가위 온정 꾸러미’
2시간전
한국동서발전은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취약계층 400가구에 ‘한가위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사장을 비롯해 김성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해 선물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배송 차량에 싣는 봉사에 동참했다. 한가위 온정 꾸러미에는 갈비찜, 전,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비롯해 약과 등 간편하게 조리·섭취할 수 있는 간식이 담겼다. 명절 기간 돌봄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권명호 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