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말 폭설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에게 3개월분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27~28일 폭설로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어진 조치다.시는 지난 1~3월 3개월간 사용한 상·하수도 요금의 50%를 감면해 3~5월 고지분에 반영했으며, 총 422가구가 2457만 1000원을 감면받았다. 한 가구당 평균 5만 8225원을 감면 받은 셈이다.감면 대상은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 및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기로 최종 결정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를 3등급으로 확정했다. 금감원은 “이번 주 중에 우리금융에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등급 하향은 손태승 전 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등 내부통제 문제가 불거져 사실상 예고된 수순이었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검사 결과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730억원을
봉화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신규 참여자는 오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대구 동구청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7일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육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광현황 분석과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관 동
‘풍양중 32기 총동기동창회 및 제8대·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9대 회장으로 취임한 ㈜미래금속 황철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예천군에 지난 15일 기탁했다.이경수 면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아껴주시는 황철모 대표님의 마음을 잊지않고 풍양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이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중앙선1942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박정철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 ‘안동의 봄, 대한민국 민속을 한자리에’로 설정하고,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