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차 경기도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권역별 반려마루 조성, 연관산업 스타트업 발굴 등을 주요 내용으로 ▲ 동물복지 안전망 강화 ▲ 인프라 확충 ▲ 반려문화 확산 ▲ 영업 관리 및 연관산업 육성 등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수의법의학센터 운영, 재난·긴급 동물구조,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입양 전문센터 조성, 입양비 지원 등 22개 사업에 도비 358억 원을 포함한 1589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기존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