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선 지난해보다 딱 1명 줄어든 2만4346명이 응시한다.5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에 따르면 대구에선 경북대사대부설고 등 51개 시험장, 1028개 시험실에서 2만4346명이 수능 시험을 치른다.재학생 1만5597명, 졸업생 7633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각각 15명, 91명 줄어든 반면 검정고시 출신은 1116명이 지원해 전년보다 105명 늘었다.지원자 비율은 재학생이 64.07%를 차지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졸업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