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절반 넘게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3만7582가구로 올해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2021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부산과 대구는 줄고, 충청권과 경남 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이 1만9237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충북 1만4810가구, 충남 1만2710가구, 부산 1만2101가구, 경북 1만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