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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은 지난 12일 천년고찰 광산사에서 ‘힐링 휴休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광산사에서 주최하고 내서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풍물단, 잼댄스 등 읍민이 직접 참가하는 공연이 구성을 이루었으며 창원시립예술단의 공연까지 선보여 내서읍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과 홍남표 창원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고, 내서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귀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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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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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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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플랫폼 미로, 아이디어화부터 실행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선봬
온라인 협업 화이트보드 스타트업인 미로가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결과로 보다 빨리 바꿀 수 있는 AI 기반 플랫폼인 이노베이션 워크스페이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로 이노베이션 플랫폼은 발견, 브레인 스토밍, 연구, 정의, 종합 의사 결정, 딜러버리 및 실행까지 전체 혁신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다.팀들이 단일 중앙 플랫폼에서 협업을 강화하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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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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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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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복지관, 온동네 하나된 '온(ON)동네 후라이데이'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현충공원 분수대 앞마당에서 “온동네 후라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0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온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역문화축제로 놀이부스에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룰렛 이벤트가 열렸고, 아방데코, 아워홈 등에서 지원한 후원품 등으로 바자회가 진행됐다. 무대에서는 철산시니어대학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그맨 나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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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직장어린이집, 사내협력사 자녀에도 확대
3시간전
HD현대중공업이 육아 지원으로 저출생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사내 협력사로 확대한다. HD현대중공업은 기존 울산 동구 서부동에 운영 중인 해피보트 직장어린이집을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원아 모집 대상을 사내 협력사 직원 자녀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모집 대상은 만 3~5세로,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HD현대 그룹사 사내 협력사 344곳의 직원 가운데 모집 대상 나이의 자녀를 둔 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피보트 직장어린이집은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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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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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계절한담(閑談)(351)]홍시여, 그대도 한때는 떫었다
3시간전
밤마다 이슬이 비처럼 내리는 계절이다. 하지만 일주일 후 상강이 지나면 이 이슬도 서리로 바뀌리라. 요즘 농촌에는 감나무들이 푸른듯 붉은듯 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감나무 이파리 사이로 빨간 홍시들이 감췄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그로 설워하나이다. ‘조홍시가’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박인로가 가까이 지내는 한음 이덕형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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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과 기업의 도원결의(桃園結義)
3시간전
손을 잡는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오월동주가 아니라 도원결의다. 오월동주가 이익과 이해관계에 쏠려있다면, 도원결의는 가치와 철학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익동맹은 손익계산이 끝나면 언제든 흩어진다. 막장으로 치달으면 철천지원수로 전락하기도 한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바뀐다. 대부분 처음부터 헤어질 결심을 하고 손을 잡는다. 그러나, 가치동맹은 애초부터 손익계산은 그림에 없다. 살아도, 죽어도 함께하겠다는 것이다. 오월동주와 도원결의는 모두 삼국지를 대표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사자성어다. 오월동주는 춘추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