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정형 제품을 크레인으로 자동 운반하는 기술을 개발, 제철소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포스코DX는 1일 포스코와 협력해 영상인식 AI와 정밀 위치제어 기술 등을 융합, 크기와 포장 형태가 제각각인 선재코일 이송에 크레인 자동 운송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를 활용하면 최대 8톤에 달하는 선재 코일 제품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포스코는 크레인 자동화 기술을 제철소 내 다른 현장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다른 비정형 제품인 후판 크레인의 자동화 구현을 위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