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지난 9월 7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 도착한 카카오톡 내용이다. 오전 9시 경에 해당 톡을 확인하고, 약 13년 간 잊지 않고 특수교육종일반전담사라는 교사의 꿈을 이룬 선생님이 전한 귀한 마음에 필자는 눈물과 함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동을 받은 반면, 교수자로서 어떤 길을 걷고 있는가, 교수자로서 부족함에서 오는 부끄러움과 송구함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으로 바로 회신을 못하고 4시간이 지난 후에야 답신을 전했다.유아리 교수님께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도에 유아임용 논술 강의를 들은 송○○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