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갖는다.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5일부터 9일까지 하루 한편씩 총 다섯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과 6시 30분에 걸쳐 하루 세 차례 상영되며,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주요 관람 계층인 어린이와 가족들의 취향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첫날인 5일에는 포항제철소 침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 ‘데드라인’을 시작으로 6일 ‘트위스터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