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AI 인프라 논의의 중심이 ‘GPU를 얼마나 확보할 것인가’였다면, 이제는 ‘데이터로 무엇을 할 것인가’로 완전히 전환됐다. 데이터가 AI의 핵심 자산이 된 지금, 스토리지를 단순히 하드웨어 ‘제품’으로 구매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 솔루션을 통해 어떤 효용을 얻을 수 있는지, 그 가치에 집중해야 할 때다”지난 4월 퓨어스토리지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전인호 지사장은 취임 5개월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AI 시대 스토리지의 역할 변화를 이같이 강조했다.퓨어스토리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