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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아프리카 4개국을 도는 7박 10일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에 도착해 국빈 일정에 돌입했다.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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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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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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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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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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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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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도 반도체 시대 연다”…전북대·전남대, 광역 협력 플랫폼 출범
호남권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가 손잡고 지역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전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는 오는 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호남광역권 반도체 포럼 & 취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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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시신 37구” 허위 영상… 일본 활동 유튜버 경찰 조사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국에서 훼손된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는 허위 정보를 퍼뜨린 한국인 유튜버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구독자 9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데보짱’으로 알려진 30대 조모씨를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 소환해 지난 21일 조사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2일 ‘비자 없이 한국에 입국한 중국 범죄자들의 살인과 장기매매 문제가 심각하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한국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37구 발견됐다. 비공개 수사 중인 사건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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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강원 특별법, 더 이상 미뤄선 안 된다”…두 지자체, 여야에 조속 통과 촉구
전북과 강원이 함께 특별자치도 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이미 마쳤음에도, 1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정치 논리와 무관한 지역 현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해결을 요구한 것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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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북 평화체제 구축시 한미연합훈련 안하는 게 바람직"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한 간 평화체제가 구축된다면'이라는 전제에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24일 이집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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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입원 줄이고 자립 지원’…전북,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진료비 70억 절감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장기입원을 줄이고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정책’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병원 중심의 의료지원에서 건강관리·돌봄·생활 기반을 동시에 다루는 자립 모델로 확장되면서, 진료비 절감과 복지 효과가 함께 나타났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9418명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