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과 함께 2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들 방산 3사는 마덱스 전시회에서 한화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한화오션은 함정부터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까지 한화 만의 해양 전
한화 방산 3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미래 해양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함정부터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까지 한화 만의 해양 전력 통합 기술력을 선보이는 방식이다.한화 방산 3사의 미래 해양 통합 솔루션은 수상함과 잠수함 두 영역 모두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한화오션의 함정 역량에, ‘함정의 두뇌’ 전투체계 시장의 절대 강자인 한화시스템의 무인체계가 탑재되는 게 기본 골격이다.여기에 잠수함 잠항 능
한화그룹 방산 3사가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미래 해양 통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함정부터 무인체계, 에너지 시스템까지 한화 만의 해양 전력 통합 기술력을 선보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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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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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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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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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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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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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효과’에도 경제 회복 불투명…LS증권, “재정 정책이 열쇠 될 것”
2025년 상반기 들어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경기 둔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소비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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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활동비 소득공제율 현행 30%→35% 상향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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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맞아?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서울 직장인 관심 이어져
경기 광주시에서 6월 분양을 앞둔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가 수도권 동남부 핵심 교통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올해 6월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단지가 위치한 광주역세권 일대 미래가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서울 수서역과 경기광주역을 잇는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교통 접근성 증대 및 국토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연장 약 19km, 사업비만 해도 1조억원 이상이 투입된다.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 삼성까지는 약 10분대면 갈 수 있고, 강남 주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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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기업 디케이티가 베트남 종속사 지원에 나섰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케이티는 베트남 법인 디케이티 비나의 차입금에 대해 29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6.2%에 해당하는 규모다.보증은 중소기업은행 하노이지점에서 빌린 4700억동 차입에 대해 이뤄졌으며, 보증금액은 5640억동이다. 상기 금액은 18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환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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