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가 현지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13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한빛부대가 지난 10일 남수단 보르의 존가랑 대학교에서 벼 수확 행사를 열었다.한빛부대는 지난 7월 이 학교 교내 약 1천150㎡ 부지에 한국 볍씨 3개 품종과 아프리카 벼를 포함한 품종 등 4개 품종으로 모내기를 했다.이날 벼 재배장에서 약 500㎏의 쌀이 수확됐다. 한빛부대는 현지 주민들에게 수확한 쌀과 볍씨를 분양했고, 일부는 남수단 벼농사 확산을 위한 연구 재료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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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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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해임 확정
3년여 전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들이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법원에서도 패소하며 해임이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 10일 A 전 경위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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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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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저서 품귀 현상에 '웃돈' 거래도 등장...유통가도 들썩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저서가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얹어 고가에 재판매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강의 저서는 지난 10일 밤 수상자 발표 이후 하루 만에 약 30만 부 판매됐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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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광동 프릭스, GF 이틀 연속 선두 … 상위권 '혼전'
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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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H요양원, 요양급여 5억 ‘꿀꺽’...광명호남향우회 '시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조합원 90%가 광명시 호남향우회 회원인 H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이 운영하는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소재 H사회적협동조합 요양원이 4년 8개월간 장기요양급여 5억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당청구했다가 발각돼 돈을 토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H요양원의 정원은 42명이며, 현재 33명이 입소해있다. 이 요양원이 2017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공단에 청구한 장기요양급여비용은 총 39억 6,823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간동안 월평균 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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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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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6p 내린 2609.30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p 내린 765.06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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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독자개발 ‘개인정보 관리시스템’ 협력사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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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독자 개발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을 전체 수탁 협력사에 전파해 개인정보 보호업무 강화 지원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자체 보안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해 특허 출원한 개인정보 위탁·수탁 관리 시스템 ‘위타’를 개인정보를 다루는 150여개 수탁사에 전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 시행에 들어간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은 기존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위탁사뿐 아니라 수탁사에도 개인정보 보호 관리 의무를 새로 부과했지만, 영세한 규모의 수탁사들은 전문성 부족과 적지 않은 관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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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도 일부 대기업은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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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도 현대차, 포스코, LG전자 등 일부 대기업에서는 ‘젊은 피’ 20대 직원이 많아졌다.17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고용 규모 1만명 이상의 1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력구성 변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20대 직원을 늘린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차다.지난해 글로벌 고용 규모는 12만3721명인데, 이 중 20대는 5명 중 1명꼴인 2만6979명으로 2021년의 2만3689명보다 3000명 이상 늘었다.반면 같은 기간 50대는 3만5805명에서 3만3950명(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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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트렌드코리아2025’ 주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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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렌드코리아 2025’을 주제로 제205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뱀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며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늘 성장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