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2024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탄천공영주차장에서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는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24대가 동원됐다.한편, 구는 이번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