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가 올 시즌 K리그에서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가장 잘한 구단으로 인정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K리그1과 K리그2 1~13라운드의 마케팅, 관중 유치,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상을 주는 클럽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차지했다. 울산은 △프로스포츠 최초 복합 쇼핑몰 상설 매장 개점 △국제 팬 교류 활동 진행 △차별화된 원정 팬 응대 등으로 팬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연맹은 평가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1차 심사위원회 평가,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