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정양늪 생태 힐링 치유학교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0여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했다. 정양늪 생태학습관을 거점으로 총 1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었고, 향기 테라피, 손수건 물들이기, 웃음테라피 등 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치유 효과를 도모했다.또한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었고, 10회 이상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