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해안가에서 국내 최초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시가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와 이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조사한 결과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으로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일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다.거제시는 진주교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김경수 연구진과 청곡리 일대 화석 산지 조사 용역을 시행한 결과 국내 첫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스테고사우루스는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 공룡이다.목부터 꼬리까지 한 쌍으로 된 큰 골판과 꼬리 끝에 커다란 골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용역에서는 백악기의 목이 긴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하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의성교육지원청은 16일 안계초등학교 앞에서 의성군청, 의성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의성지회 등 합동으로 ‘아이 먼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공공도서관 이용자 급증...회원수 '33만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공공도서관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30일 기준 도서관 회원 수가 총 33만 4970명으로 전년 31만 4261명에서 2만 709명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도서관 회원 수 증가는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선호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제주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이용자 수와 대출권수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공공도서관의 올해 총 이용자 수는 143만 9385명으로, 일평균 이용자는 395명으로 지난해 일평균 318명보다 24% 증가했다. 대출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경찰서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현장방문 및 간담회 실시.
청송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 대책관 및 여성폭력정책계장 등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유공자 표창수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유공자인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고소진 경장에게 유공자 표창수여와, 사회적 약자 대상 및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한 토론과 공동체 협업체계 등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 현장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장 경찰관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청송경찰서는 여성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아울러 관계성 범죄 예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 2024년‘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프로그램’
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시HiVE센터는 15일 ‘찾아가는 화재예방지킴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노인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공학1관 VR실습실에서 화재대응교육 및 소화기를 배부했다. 주택화재를 피할 수 있는 예방으로 안전한 거주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화재예방지킴이’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지원인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로 운영돼 30명 정도의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와 관련된 기구 사용법과 대피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제폭력’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됩니다
최근 의대생인 남자친구가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교제폭력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교제폭력은 연인간에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 등을 말한다. 주로 젊은 층의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며 상대를 향한 과도한 사랑·관심 등을 핑계로 상대를 통제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쉽사리 신고하지 못하고 주변에서도 ‘사랑싸움’으로 치부되어 그 심각성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다. 교제폭력은 처음에는 가벼운 욕설 등으로 시작되지만 점점 더 그 폭행이 심각해지는 것이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