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과 산하기관의 예산 구조, 사업 효율성, 공공시설 운영 타당성 등에 대해 질의하면서 “예산 증액보다 내실 강화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윤재영 의원은 “언론에서도 예산 부족을 지적하고, 재단 역시 증액을 요청하고 있지만 현재 예산의 60% 이상이 대행·위탁사업에 쓰이고 있다”며 “예산을 늘릴 경우 고유사업을 확대할 것인지, 위탁사업을 더 늘릴 것인지 명확한 방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