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17일, 삼척 용화해변 인근에 좌주한 어선을 조기에 발견·신고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육군 제23경비여단 4대대 소속 정호준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정호준 중사는 지난 14일 오전 6시 2분경, 근무 중 야간감시장비를 통해 삼척 용화 해변 인근 해안가에 비정상적으로 정박된 어선을 식별하고, 이를 즉시 동해해경에 신고하여 사고상황을 신속히 공유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출동시켜 선원의 안전을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중대한 인명사고로 이어
최문순 화천군수는 13일, 군청에서 2군단 김광현 상사, 7사단 수색대대 박용범·황승현 중사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이들은 지난 9일,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화천 산천어 오픈 전국 배드민턴 대회 도중 갑자기 쓰러진 한 참가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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