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덕군산림조합의 내홍이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의원회가 이사를 비롯한 전무, 과장 등 9명에 대한 무더기 직무정지를 의결해 정상화가 난항을 겪고 있다.대의원회는 지난 22일 전체 대의원 31명 중 20명이 참석한 임시총회를 갖고 이사 6명을 비롯 조합 전무와 지도과장, 금융과장 등 9명을 직무정지 의결하는 사실상의 집행부 탄핵을 강행했다.이날 임시총회는 토론 끝에 영덕군산림조합 특별감사의 건, 위법사항조사부터 발생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