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6월 20일 의원 연구단체 ‘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재개발 구역 내 인간과 길고양이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용산구 도시동물 공존연구회’는 용산구의 활발한 재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길고양이 서식지 파괴와 이로 인한 주민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공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연구한다.이번 연구는 한국보호동물의학연구원이 맡아 약 4개월간 수행하며, 용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