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개청 전 설명회에 이어 100일 기념 간담회까지 지역 언론을 홀대하기 때문이다.이에 시민들은 “지역 언론을 홀대하는 것은 우주항공청을 향한 열렬한 애정을 보내 온 시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한다.우주항공청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윤영빈 청장, 존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노경원 차장 및 국장급 간부직원을 비롯한 우주항공청 출입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00일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윤 청장은 ‘최고의 인재채용, 정부예산 확대, 현장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