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신협은 지난 7일 제주시 삼도동 제주시삼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신협 임직원들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신협 견학, 전통시장 장보기,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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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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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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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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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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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19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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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8개 전통시장, 11월까지 주말 상설공연
밀양아리랑시장, 지리산함양시장, 창원 명서시장, 양산 남부시장, 진주논개시장, 고성시장, 하동화개장터, 김해진영시장 등 도내 8개 전통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주 주말에 버스킹 등 상설공연을 한다.경남도는 지난 3월 시군 현장 의견을 모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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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글로컬 대학 30으로 레츠고(LET'S GO)
재미있는 영상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레츠고 나아가~ 경남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상이 뜬다.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하나 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로 경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응원하는 쇼트폼 챌린지 영상이다. 학생·교수·직원·지역 주민들이 나와 글로컬 대학 지정 염원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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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이야기]채 상병 특검법 보도와 윤 대통령의 미래
최근의 정치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의 미래가 매우 위태롭다고 느낍니다. 특히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 그리고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요구를 볼 때 윤 대통령의 미래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느낍니다.윤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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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29일 해군, 소방관 등 제복 입기 행사 개최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우리들의 영웅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별빛아래 진해 벚꽃 플리마켓’을 한다.이날 해군, 소방서, 경찰서 홍보 부스에서 제복 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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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 학술세미나 "지역 공립미술관 더 나아가려면"
우리나라 지역 공립미술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69년에 개관한 것과 비교해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대구시립미술관은 2011년이다. 그래서일까 지역 공립미술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들은 그동안 지역 미술관의 역사를 연구하고 되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