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공급을 위한 용수 전용댐의 70%가 노후화되고, 내진 안전성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수전용댐 14개 가운데 10개 댐이 건설한 지 30년 이상 경과됐다.또 대목적댐 20개 중 8개, 홍수조절댐 3개 중 1개가 30년을 경과해 공사가 관리하는 총 37개 절반 이상인 19개가 노후된 상태다. 특히, 환경부의 용수전용댐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르면, 각 댐에 설치돼 있는 17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