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졸업생이면서 보이그룹 인어미닛의 멤버 재준이 21일 우암대동제 무대에 오른다.재준은 2016년 청주대 영화학과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에는 음악, 방송, 연기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졸업한 뒤 지난 3월15일 보이그룹 인어미닛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재준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과 MBC ‘극한데뷔 야생돌’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다.우암대동제 공연은 재준이 졸업 이후 모교를 방문하는 첫 공식 무대이다./김금란기자 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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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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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으로 옷 입어보기…구글,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 선봬
구글이 인공지능 기반 가상 피팅 기능을 선보이며 온라인 쇼핑 경험 혁신을 예고했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글로벌 의류 쇼핑 서비스를 AI 기반 가상 피팅 기능과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따.구글은 다양한 모델이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해 옷을 마치 실제 입어본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 새로운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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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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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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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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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기관연구원, 6월 20일 '경영평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지표대응' 과정 개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관련 지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오는 6월 20일 '경영평가 디플정 지표대응' 교육을 본원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변화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디지털 전환 분야의 평가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고급 실무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전, 경영평가단 간사이며 이반에 ‘공공디지털혁신’ 이라는 책을 집필하신 노승용 교수님의 특강과 본원 수석전문위원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다년간의 평가 경험과 정책 실무 역량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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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하이웨이를 타고, 만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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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통령 선거 유세가 한창이다. 시장, 교차로 등지가 각 정당을 대표하는 유세 방송으로 온종일 요란하다. 이제 길고 긴 사회 불안을 바로 세울 대단한 도약의 시점이 다가왔다. 일명 ‘장미대선’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선거에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야 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여름 날씨가 고개를 내비치는 사이, 장미들이 이곳저곳에서 빨갛게 하얗게 점을 찍는 만수동에서 유세를 떨어 보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만수역이 있는 구월로 위아래의 만수5동을 거닐었다. 별다른 아파트가 없는 이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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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에 법카주고 2천만원 쓰게 한 공기업 직원…법원 "해고 정당"
외부인에게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건네 2천여만원을 지출하게 한 공기업 직원에게 내려진 해고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3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0년 서울도시주택공사에 입사한 A씨는 2018년 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 과제에 연구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자 연구원으로 합류한 뒤 연구개발비 집행 등 실무를 전담했다.공사는 2022년 7~8월께 A씨가 연구개발비를 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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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단일화 계획 “전혀 없다...국힘 이재명 도우미 자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천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유세 직후 ‘김 후보에게 연락이 온 것이 있느냐. 단일화 관련 사퇴 담판 같은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까 핸드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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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행동 대구경북본부, 유권자 행동 실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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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행동 대구경북본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에서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헌법 정신을 현실 정치에 구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선을 앞둔 중대한 시점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주권 수호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김두관 후보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