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웅기지구와 함안군 신촌지구에서 낡은 시설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사업이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12개 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이중 경남에서는 합천과 함안이 포함됐다.합천군 묘산면 웅기지구는 사업비 126억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동해 심해 가스전의 7개 유망구조 중 하나인 ‘대왕고래’ 해역에서 1차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는 확인했지만 규모 면에서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추에서 얻은 시료를 정밀 분석해 보다 가능성이 높은 유망구조를 특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영등포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찾아가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시설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문화예술 강좌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운영돼, 직장인이나 일정이 불규칙한 구민은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구민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영'을 신설했다.'찾아가영'은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올해 총 30억5600만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사고다발지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교통신호등 신설 및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와 노인보호구역 6개소를 정비하는데 7억600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호암사거리, 칠금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금제사거리, 유즈막삼거리 등 사고다발지역 4곳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맞춤형랩 가입금액이 이달 4일 기준 3조원을 돌파했다.1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평가금액은 4조2000억원으로 약 1조2000억원의 고객 수익이 발생했다. 이는 글로벌 혁신기업에 대한 장기 투자 철학,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