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에서는 지난 17일 청년 상가인 활력을 찾는 ‘완생’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김현철 완도부군수, 박성규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입주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해 청년 상가의 개소를 축하했다.개소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완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에 이어 상가 라운딩, 입점 업체 음식 시식 등을 통해 상가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 청년 상가 ‘완생’은 2022~2023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사업으로 15억 원을 투입하여 완도읍 구도심에 위치한 지상 4층짜리 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