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월 1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특화 프로그램 ‘차를 통한 온고지신’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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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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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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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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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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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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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모두가 안심하는 촘촘한 유아 돌봄
경기도교육청이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돌봄이 균형을 이루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교육적 책무를 다한다.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 돌봄 운영 지원을 강화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지원 계획을 마무리하고, 전국 최대 규모인 3,110개 기관에 돌봄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항목은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급·간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및 교재·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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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수학·AI·정보 인재들 노벨상을 꿈꾸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8박 10일간 영국과 스웨덴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선발된 학생 24명과 교사 6명으로 구성된 6개 팀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기반으로 세계적 대학과 연구기관, 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충북 노벨 프로젝트는 인문‧예술‧정보‧AI 융합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영재 학생들을 선발해 세계 무대에서 학문적 다양성을 넓혀 충북 도내 학생들이 노벨상 수상자가 되는 꿈을 담아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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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남페스티벌’ 9월 20일 개막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20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다.올해는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축제의 메인콘텐츠인 ‘시네 포레스트: 동화’를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축제는 시작됐다. 숲 전체를 스크린 삼아 펼쳐지는 프로젝션 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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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제15회 전남 청소년 역사탐구 대회 ‘성료’
“우리는 독립운동가의 발자취에서 오늘의 평화를 배웁니다.”지난 20일 전남대학교 교육융합관 사림홀은 청소년들의 힘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제15회 전남 청소년 역사탐구대회’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연구한 보고서와 영상을 무대 위에서 발표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성찰을 공유했다.이번 대회에는 전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3개 팀이 참가했다. 봉황고 학생들은 ‘나주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의 희생과 용기를 조명했고, 여수고 학생들은 ‘여수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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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정(井), 고을 읍(邑)” 정읍시, 지역 명칭의 뿌리 우물 지킨다
정읍시가 지역 명칭의 근원이자 생활사적 가치를 간직한 전통 우물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한다.시는 ‘우물 정, 고을 읍’이라는 지역 명칭의 상징을 지켜내고 향토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 9월 ‘정읍시 우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전수조사를 통해 300여 개의 우물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보존·관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올해 정비 대상은 입암면 봉양마을 등 5개소로 ▲봉양마을 우물 지붕 설치 ▲조소마을 우물 덮개 교체 ▲상흑마을 우물 주변 조경 정비 ▲현암·표천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