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가 현장을 찾아 의정 활동을 했다.총무경제위는 최근 관양시장 경관조명 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도시건설위는 예술공원 맨발 산책길 조성공사 추진 과정 등을 살펴본 뒤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울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가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동시에 배출했다.울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3개 등 총 2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출전선수 54명 중 절반 가까운 48%가 수상, 참가 규모 대비 월등히 높은 수상 비율을 기록하며 울산 기술 교육의 우수성과 저력을 증명했다.특히 의상디자인 직종 김다인 선수가 대회 최고의 영예인 대
27일 오전 11시27분께 부산 기장군 대변항 북동쪽 약 2㎞ 해상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가 울산 해양경찰서에 의해 구조됐다.울산해경은 A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탈수 증상을 보였지만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민기자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특별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가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수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이 참여한다.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신정상가시장 △신정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녹색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지역 녹색매장을 알리고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명절 소비 과정에서 고객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추석맞이 녹색소비 캠페인’은 9월 26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녹색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타포린백을 증정하며 각 매장에는 녹색제품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