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 돌봄 서비스 ‘119 아이행복돌봄터’를 24시간 연중무휴 무료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119 아이행복돌봄터’는 부모의 질병, 상해, 휴원·휴교 등으로 갑작스러운 돌 봄 공백이 발생했을 때 최대 12시간까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 예스! 키즈존’ 첫 행사에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찾았다. 물총놀이와 에어바운스 등 안전한 놀이시설과 대형 테마
올해 홍수 발생 위험이 발생할 때 경고 조치가 이뤄지는 지점이 대폭 늘어난다. 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하천 수위관측소 수위가 ‘계획 홍수위’에 도달하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인근 차량에 경고하는 시스템을 전국 99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계획 홍수위’는 제방 등 홍수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 국면에서의 원내대표 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권성동 원내대표 유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김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대선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모든 의원이 선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가 중심을 잡아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당내 일각에서 제기됐던 권 원내대표 책임론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한덕수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교체하려는 시도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