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이 지난 10일 문경시의 아동양육시설 신망애육원을 방문해 보호대상 아동과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망애육원은 1954년 12명의 원아로 개원해 현재 약 50여 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이 시설은 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사회성 발달, 자기 보호, 가족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드림스타트팀은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아동 돌봄 및 자립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보호대상 아동 발생 시 신속한 보호와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