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간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20일 국회에서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이번 토론회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분야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 및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를 비롯해 금융권, 건설업계,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맹성규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부동산 PF의 구조적 문제는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4·2 재·보선 전남지역 평균 경쟁률 2대 1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4개 선거구에서 총 8명이 등록해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동해중부앞바다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영시, 청년포차 운영자 상시 모집
통영시는 올해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문화의 거리 포차를 운영할 셀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문화의거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경관조명 설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2036하계올림픽 유치' 걸림돌 안 되게 '尹 파면' 신속히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12.3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1월 초 미국이 대한민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추진
1시간전
양구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학생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생동아리를 모집한다. 행복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관내 학교 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연중 8회 이상 활동해야 하며 반드시 동아리 지도자가 배치되어야 한다. 또한 동아리 페스티벌, 버스킹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가 가능한 동아리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양구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합성, 지속성, 사업 내용의 적절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탄핵심판 운명의 한주...19~21일 선고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번 주 후반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헌재는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장일치를 논의하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탄핵소추가 기각·각하돼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도 거론된다.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와 탄핵 찬반 여론전 등으로 헌재의 숙고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법조계 등에선 이번 주 후반쯤인 19~21일 선고가 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날 기준 윤 대통령 탄핵안이 헌재에 접수된 지는 92일째다. 노무현 전 대통령(63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청 역도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입상... 전국에 알려
1시간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구군, 전국 최고의 사과홍보관, 양구사과의 매력 한눈에
1시간전
양구군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구사과의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과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과홍보관은 양구읍 송청리 힐링하우스 1층에 위치하며, 2021년 5월 개관 이후 방문객들에게 양구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사과홍보관은 전시관과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양구사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에서는 양구사과와 가공식품, 다양한 품종과 사과 재배에 관한 정보 등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체험관에서는 사과즙 시식, 사과피자, 잼,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와 단절된 장년층...폐업 호텔에서 또 '고독사'
지난 12일 밤 제주시 일도2동 신산공원 인근 폐업한 호텔 지하에서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청소년들이 우연히 호텔에 갔다가 밀랍인형처럼 시신이 부패된 5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1987년 지어진 호텔은 2006년 7월 폐업했지만, 이후에도 일용직노동자들에게 월세방으로 빌려주다가 3년 전부터 빈 건물로 방치됐다.현장에는 옷과 양말, 가방, 탁상용 전자시계가 있었고, 이곳에서 생활하던 김씨는 한달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16일 제주시와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주민등록 말소로 생사를 모르는 거주불명자로 간주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