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동구는 지난 11월 7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400가구를 위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2025 겨울맞이
11시간전
서울 강동구는 지난 11월 7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400가구를 위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2025 겨울맞이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가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35종의 식품과 장갑 등으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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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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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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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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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 첫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경북 울릉도 화산 분화구 나리마을이 국제적 생태 감각을 갖춘 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 마을로 경상북도 최초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릉군과 공사가 공동으로 유엔 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릉 나리마을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국제적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되는 경북 대표 마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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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가구주택 화재… 30대 거주자 사망
대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분쯤 달서구 용산동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발화 세대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와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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