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7월 ‘목요詩토크’가 오는 7월 31일 저녁 6시 30분, 구미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구미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사인 시인과 이종민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김사인 함께 읽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사인 함께 읽기’는 김사인 시인의 오랜 벗 이종민 교수가 직접 기획하고 고료를 기부하며 3년여에 걸쳐 엮은 작품 해설서로 53명의 문인과 학자들이 김 시인의 작품에 대한 정성 어린 해석과 인연을 덧붙여 문학적 깊이를 더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3연승에는 실패했다.제주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유인수,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티아고, 유리 조나탄, 김준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원정 경기임에도 제주가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며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6분 티아고의 슈팅은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김천도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17분 김승섭
“엄마, 아빠! 우리 거품 물놀이하며 놀아요!”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6일,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물총을 든 아이들과 손을 꼭 잡은 부모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주말,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 ‘화랑키즈워터밤’에는 가족 단위 나들
26일 이뤄진 제118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2478만5424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 13, 21, 25, 28, 3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2'.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827만470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15명으로 152만6933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6025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1만69
인천고등학교가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인천고는 2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대구고와 대결에서 1대 2로 패했다. 1회말 먼저 1득점 한 인천고는 2회초 바로 동점을 허용한 뒤 0의 행진을 이어가다 7회초 추가로 1점을 내줘 역전당했고,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