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골드키위 ‘하트골드’가 전용 소포장 용기로 선보인 첫 시범 출하에서 대도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판로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하트골드’ 산지직송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농협경제지주, 제주농협,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제주산 골드키위 ‘하트골드’의 판촉 홍보와 무료 시식을 진행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전용 소포장 용기 선호도를 조사했다.시범 유통된 제품은 과중 130~180g 내외의 특·상품 과실을 1㎏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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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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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구상가서 불 ... 2억여원 재산피해 발생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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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中장쑤성 청소년들 무용 통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전북특별자치도와 국제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의 청소년들이 난징에서 만나 양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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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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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R&D day 2024’ 개최…R&D 성과 등 소개
동아에스티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대표,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먼저 유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김 연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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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6만7000여 필지...2025년 개별공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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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내년 1월17일까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6만7000여 필지 대상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세·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부담금 부과대상 토지, 관계법령에 의해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 구청장이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한 토지다. 토지특성조사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내년 4월30일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4월30일부터 5월29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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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 울산TP·車부품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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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20일 울산TP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임직원,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전환 과정에서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한 정책과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울산TP는 지역기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미래차 분야 신사업 발굴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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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 김현주·변승희씨 ‘동전 프로젝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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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모든 청년이 글쓰기를 통해 나만의 책을 출판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더 나아가 영화까지 제작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울산에 거주 중인 김현주·변승희씨는 20일 보람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50원, 100원 등 동전 여러 개가 모여 큰 가치를 내듯이 ‘청년 동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청년들이 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울산시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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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핫플 ‘여기 어때’/(17)선암호수공원]도심속 거대한 호수위로 비친 단풍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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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선암호수공원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진 산책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등이 있는 대표적인 친수공간이다.원래 댐이었던 선암호수공원은 2006년 선암댐 주변 조성 사업을 거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불리는 선암호수공원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 공간으로 남녀노소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도심 속 친수공간지난 19일 찾은 남구 선암동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 지관서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및 식당 등이 있는 도로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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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시정연설, “산업 고도화로 건강한 경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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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