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수입천 오지마을 시끌벅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관을 개선하여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년간 방산면 현리 25-1번지 일원에 838㎡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1212㎡ 규모의 수변공원을 개선하여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기존 방산면 문화복지센터 건물을 활용해 목욕탕, 찜질방, 체력 단련실, 주민자치 연계 프로그램실 등